|
Merry Christmas!!!
1년 365일...
보통의 한국 사람들이라면, 언제나 죽은 이들의 떠나간 날을 기억하는 일에 사로잡히기 마련이다.
1년 365일 가운데 제사가 몇 번, 설과 추석의 차례가 두 번...
국가적 기일이라 할 수 있는 "현충일"...
어쩌면 크리스마스가 즐거운 까닭은 누군가의 태어남을 기리는 보기 드문 날이기 때문일지도....
"아기 예수"가 성인 예수보다 더 즐거운 경배의 대상이 되는 까닭도 거기에 있을지 모르겠다.
(물론, 장삿꾼들이야 돈이 되는 즐거움도 만끽하겠지만...)
어쨌거나 올한해 바람구두도 넋이 빠질 만큼 바빴고, 그 덕으로 한 해 마무리 시점인 지금은
간신히 숨 좀 돌리려 하고 있다. 내년엔 여름까지 무지하게 바쁠 것이다.
만약 나의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 여름 이후부터는 숨 좀 쉬면서 살게 되리라...
|
|
누미 |
문망에서 산타할아버지 모델하면 젤 어울릴 것 같은 두세 사람... |
|
|
바다 |
Joyeux Noel!!
...wish you the best!*^^* |
|
|
웹후기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