웹후기

웹후기

0
 414   14   1
  View Articles

Name  
   바람구두 (2009-09-16 21:46:57, Hit : 2951, Vote : 303)
Homepage  
   http://blog.aladdin.co.kr/windshoes
Subject  
   패잔병
사는 게 전쟁 같다고들 자주 말하지만
가끔은 정말 사는 게 전쟁 같다는 말이
피부로 와 닿는 순간이 있다.

나는 전쟁에 나가기 전부터 패잔병이고 싶다.
이리저리 사람들에게 치는 날의 연속이다.
그럴 때마다 어디 산속으로 숨어버리고 싶어진다.

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십수년을 정글 속에
숨어지냈다는 어느 패잔병의 이야기처럼
삶 속에서도 그렇게 숨어버릴 수만 있다면...


no
subject
name
date
hit
*
414
  修身齊家 治國平天下에 대한 오해
바람구두		 2014/06/02 2064 212
413
  非人情不可近
바람구두		 2009/10/29 2933 353
412
  無題
바람구두		 2009/10/21 2663 350
411
  無題
바람구두		 2009/11/12 2625 362
410
  沒 [빠질 몰]
바람구두		 2018/01/11 1551 223
409
  高山仰止 景行行止
바람구두		 2011/05/13 2383 279
408
  희망도, 거짓말도 없이, 아무 말도 없이 가는 박근혜 정부
바람구두		 2014/04/08 1912 245
407
  희망과 절망 사이에서
바람구두		 2014/05/16 2154 240
406
  회화 속에 펼쳐진 혁명의 성공과 혁명의 좌절
바람구두		 2008/11/27 3318 323
405
  황준헌의 <조선책략(朝鮮策略)> 중에서
바람구두		 2010/08/31 3281 626
404
  황석영과 최인훈
바람구두		 2009/05/16 2952 331
403
  홀로 떠나는 먼 길
바람구두		 2010/07/28 2558 318
402
  헌법 위의 법, 위법(違法)
바람구두		 2009/10/30 2654 303
401
  허망한 교육입국론
바람구두		 2014/03/27 1894 288
400
  행복의 변화 [1]
바람구두		 2011/04/08 2153 316
399
  함께 살기도 혼자 죽기도 어려운 세상
바람구두		 2009/07/06 2689 285
398
  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나라...
바람구두		 2009/08/19 2635 301
397
  한대수
바람구두		 2010/07/22 3109 498
396
  한 말씀만 하소서
바람구두		 2009/06/15 2828 286
395
  하인리히의 법칙
바람구두		 2010/07/21 2886 323
394
  하워드 진 - "스승이 필요할 때, 그는 언제나 맨 앞에 있었다"
바람구두		 2010/01/28 2878 320
393
  하워드 진
바람구두		 2010/08/26 3054 700
392
  하드리아누스의 방벽
바람구두		 2010/07/21 2620 392
391
  필리버스터는 무의미한가?
바람구두		 2016/02/25 2282 385
390
  프레임 효과
바람구두		 2010/07/21 2556 376
389
  프레이밍 효과
바람구두		 2014/04/08 1996 285
388
  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
바람구두		 2014/07/30 2195 242
387
  편집자와 책
바람구두		 2010/08/03 2518 334

  패잔병
바람구두		 2009/09/16 2951 303
385
  판도라의 상자 [2]
바람구두		 2010/07/29 2643 315
1 [2][3][4][5][6][7][8][9][10]..[14] [next]

Copyright 1999-2024 Zeroboard / skin by Zetyx